이 책은 제목처럼 깨끗한 코드를 작성하는 것에 중요성과 그 방법에 대해 기술한 책이다.

여기서 깨끗한 코드는 읽기 쉬운 코드를 뜻한다.

읽기 쉬운 코드란 변수나 함수를 봤을 때 그 의도가 명확하고 예상하는대로 행동하며

하나의 클래스를 수정하려고 할 때 모든 코드를 확인해야 하는 불상사가 없어야한다.

책의 언어 자체는 Java로 작성되어있으나 대부분의 언어에서 포괄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

기법들이 작성되어 있기 때문에 타 언어 사용자도 충분히 볼 만한 가치가 있다.

-인상 깊은 구절

한마디로 중복을 피하라. 한 기능만 수행하라. 제대로 표현하라. 작게 추상화하라.

이 책은 C#을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 할 수 있게 도와주는 중급서이다.

따라서 독자층을 C#을 이미 안다고 가정하고 썼기 때문에 기본 문법에 대한 것은 작성 되어 있지 않다. 

책의 구성은 각 항목별로 TIP이 나눠져있다. 도움이 되었던 부분만 따로 작성하도록하겠다.

4. string.Format()을 보간문자열로 대체하라.

 string.Format("The value of pi is {0},Math.PI);  (X)

 $"The value of pi is {Math.PI}";  (O)

-가독성이 향상되고 생산성이 올라간다.

8.이벤트 호출 시에는 null 조건 연산자를 사용하라.

 if(handler!=null)

handler.Invoke();  (X)

 handler?.Invoke();  (O)

-멀티 쓰레드 상황에서도 안전하며 작성할 코드의 양도 줄어든다.

29.컬렉션을 반환하기보다 이터레이터를 반환하는 것이 낫다.

 List<char> GetAlphabet() (X)

 IEnumerable<char> GenerateAlphabet()  (O)

-컬렉션보다 이터레이터가 Linq 사용이나 성능 측면에서 낫다. (yield관련 글에서 작성)

이 책은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에서 객체지향이라는 것에 대한 필자의 견해를 말하는 책이다.

나의 객체에 대한 오해는 자기 자신만으로도 완벽해야하며 다른 객체와의 통신을 최소화시켜야 된다고 생각했다. 하지만 이 책에서 객체는 프로그램이라는 공동체에서 협력하는 개체로서 이를 설명한다. 객체는 완벽하지 않으며 필요 할 경우 다른 객체의 도움을 받으며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한다.

나에게 너무 많은 도움이 된 책이고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.

- 인상 깊은 구절

객체지향의 핵심은 역할, 책임, 협력