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 책은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에서 객체지향이라는 것에 대한 필자의 견해를 말하는 책이다.

나의 객체에 대한 오해는 자기 자신만으로도 완벽해야하며 다른 객체와의 통신을 최소화시켜야 된다고 생각했다. 하지만 이 책에서 객체는 프로그램이라는 공동체에서 협력하는 개체로서 이를 설명한다. 객체는 완벽하지 않으며 필요 할 경우 다른 객체의 도움을 받으며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한다.

나에게 너무 많은 도움이 된 책이고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.

- 인상 깊은 구절

객체지향의 핵심은 역할, 책임, 협력

대부분의 책들이 이상적인 프로그래밍 기법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면

이 책은 프로그래밍 기법보다는 프로그래머라는 사람은 어떠해야하는가에 대해 쓴 책이다.

대부분 프로그래머들은 완벽한 프로그램을 꿈꾼다.

하지만 이 책에서는 완벽한 프로그램은 없으며 프로그램은 항상 변한다라고 알려준다. 

이건 안 변할거야라는 섣부른 가정으로 시작된 옮길수 없는 콘크리트집을 짓는걸 경계해야 되겠다.

-인상 깊은 구절

키워나가라. 프로그래밍은 건축이 아니라 원예이다. 지속적으로 돌봐줘야 한다.